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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by alea185 2026. 6. 25.


읽기 전 나의 태도

출근하면 시계만 쳐다봤다. 퇴근시간까지 몇 시간 남았는지. 시키는 일만 했고, 내가 일을 찾아다니지 않았다.
딱 그 이상은 하지 않았다. 왜냐 손해 보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열심히 뛰어다닌다고 해서 월급이 더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인정받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뭐. 지금 그때를 돌이켜보면 그때 그 어쭙잖은 생각과 습관이 스스로 망치고 있었구나 생각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가 나를 마주친다면 뺨을 100대는 쳐주고 싶습니다.
책이 직장을 대하는 태도를 바꿨다. 한숨만 나오는 직장인이었고, 시간만 때우다 퇴근하는 월급루팡이었습니다.
일을 하든 안 하든 월급은 똑같이 나오기 때문에 일을 열심히 하면 손해라고 생각했습니다. 독서에 관심이 없던 평범한 직장인이 처음으로 잡아본 책.
[세이노의 가르침]
이 책을 읽은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 책의 지혜를 빌려사는 건 여전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세이노가 바꾼 한 가지

사실 이 책은 내 인생책이나 다름없다. 이 책을 읽을 때마다 글로 회초리 맞는 그 느낌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책을 읽고 난 전과 후로 인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행동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고 20살 넘은 성인이었지만 머릿속은 아직 어린아이 수준이었다.

세이노는 말한다. 너의 썩어빠진 태도부터 바꾸라고, "피보다 진하게 살고, " "내가 먼저 그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성공을 하고 싶다면 일어나서 이불부터 개어라. 성공은 아주 작은 성공부터 시작합니다. 저는 느꼈습니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사람과 먼저 보여주는 사람은 같은 월급을 받더라도 다른 위치에 도달한다는 것을.

읽고 나서 태도가 달라졌다. 먼저 움직이고 있다. 시키지전에 움직였다. 습관이 배긴것이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분명히 움직인다.
이 책을 읽고 하루아침에 바뀐 게 절대 아니다. 처음엔 의식적으로 움직여야 했다. 원래습관이 몸에 배겨있기 때문에 의식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았다. 누군가 일을 시키면 짜증부터 났다. 그럴 때마다 이 책을 떠올렸다.
단순히 생각과 습관을 바꿔보고 싶어서 시작했던 것이다. 점점 몸은 자동으로 움직였고 독서하는 습관 때문인지 센스도 늘어 직장동료에게 인정까지 받고 있다. 인간쓰레기 같이 살던 내가 맞는가.

독서를 하는 가장 큰 이유

독서가 주는 건 지식뿐만이 아니다. 같은 상황을 다르게 보는 시각입니다. 환경이 달라지지 않아도 태도가 달라지면 결과가 달라진다는 걸 살면서 처음으로 체감했습니다.
책을 안 읽는 사람에게 독서를 추천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독서를 하지 않은 분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블로그는 책을 사서 읽을 정도로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잠깐 보고 갈 수 있게끔. 바쁜 일상으로 독서를 할 시간이 없는 분들, 책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독서 기록물.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르네 데카르트.
처음부터 좋은 책을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관심사와 가까운 분야나 읽기 쉬운 책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아니면 서점에 가서 책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에 대한 인식을 좋게 바꾸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달에 한 권 세 달에 한 권이라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한 권 한 권 쌓인 독서는 결국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됩니다.
독서를 시작한다고 해서 지금 당장의 변화를 느끼진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독서를 쉽게 포기하나 싶습니다. 변화가 없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 뇌에서 몸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표현하겠습니다.
뿌리를 내리는건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죠. 조금만 내리면 될 텐데 눈으로 보이지 않으니 변화가 없다 생각하고 독서랑 거리가 멀어지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독서는 시간을 소비하는 일이 아닌 미래의 자신에게 투자하는 가장 가치 있는 선택 중 하나입니다.